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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핑거버스, 이스트소프트와 AI 휴먼 IP 활용한 NFT 론칭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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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0, 2023, 14:02:04

AI로 NFT 생태계 확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FSN과 자회사 핑거버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와 블록체인 및 NFT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FSN과 핑거버스는 AI 휴먼 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론칭할 예정이며 기존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커머스, 게임 등에 이어 AI 분야로도 NFT 생태계를 확장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는 AI 서비스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구축한 기업으로, 자사 AI 영상 제작 서비스인 ‘AI 스튜디오 페르소’를 통해 AI 버추얼 휴먼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은 챗GPT와 연동이 가능하고 현존 최고 화질인 8K로 구현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 및 품질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론칭하는데 합의했다. FSN과 핑거버스는 블록체인 솔루션, NFT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서비스 개발 등 전반적인 NFT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의 IP를 제공하고 본 프로젝트가 웹 3.0 및 메타버스 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AI 휴먼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FSN과 핑거버스는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이 자사 NFT 콘텐츠 기획 및 기술력 등과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와의 협력은 웹 3.0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FSN과 핑거버스가 관련 사업을 지속 성장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FSN은 자회사 핑거랩스, 핑거버스를 통해 여러 NFT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선미야클럽’을 시작으로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등이 모두 완판을 달성했고 국내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이상석 FSN 대표는 “자사 NFT 프로젝트 기술 및 노하우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관련 역량이 합쳐지는 만큼 웹 3.0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NFT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이라며 “최근 챗GPT를 중심으로 AI 분야가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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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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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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