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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우리금융 사회공헌캠페인 1400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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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4, 2023, 16:01:13

신입사원 아이유와 따뜻한 사회 만드는 노력 선보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자체 사회공헌 PR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간다!' 영상이 누적 조회수 1400만회를 넘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 영상에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우리금융그룹의 모습을 신입사원으로 분한 광고모델 아이유와 함께 담았습니다. 지난해 11월말 TV광고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재난재해시 긴급출동, 우리동네 선한가게 지원, 농어촌 학생과 함께 진로탐색 등 우리금융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보여줬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손태승 회장의 경영철학을 토대로 세상의 모든 '우리'를 위해 금융이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최근 2년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올해부터는 우리금융 소공로 본사 외벽에 운영했던 현수막 글판을 디지털 광고판으로 교체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대형 스크린으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사회공헌활동과 브랜드 캠페인을 진정성 있게 수행하고 있다"며 "고객에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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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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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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