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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터치]피에스케이, 수주 모멘텀으로 업황 불안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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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3, 2023, 06:01:00

삼성전자·북미 고객사 투자 수혜 기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반도체 장비회사 피에스케이가 올해 신규 수주 모멘텀을 바탕을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상반기 수주 공백보다 하반기 업황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한다는 전망이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회사다.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 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70%, 기타 30%로 이루어져 있다.

 

피에스케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90% 증가한 1421억원, 453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수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환율 상승에 따라 실적이 성장했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업구조 및 재무구조로 업황 개선 시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현금 등 매출 채권을 제외한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 약 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투자사이클 도래 시점까지 충분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모리 업계 전반적인 Capex 축소에 따른 수주 감소 우려에도 피에스케이는 올해 신규 수주 모멘텀이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향 수주는 감소하겠지만, 삼성전자의 P3 투자와 북미 고객사 투자 수혜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기 확정된 양사 합산 투자 규모가 전년대비 증가한 규모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삼성전자의 P3 추가 투자와 테일러 팹 셋업 일정에 따라 수주 규모는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4802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10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투자 일정에 따라 현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긍정적인 수주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최고 2만 5700원(수정주가 기준)을 기록했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1만 3800원을 기록했다. 이후 일부 회복하며 현재 1만 7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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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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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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