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윤진호)는 2022년 한 해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교촌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스포츠·문화 나눔 사업 ▲재난·재해 구호 및 가맹점 교육 물품 기부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고객과 가맹점,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지난해 사연 공모를 통해 10월 한 달간 전국 각지 소방서·초등학교·국가 연구원 등에 블랙시크릿·허니오리지날 총 6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경기도와 손잡고 경기도 G드림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2만3000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1만원권 상품권을 지원했습니다. 또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충북 충주 스포츠 꿈나무 1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 등을 제공했고,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가맹점주 교육을 통해 만든 1만2000마리의 치킨을 비영리기관의 이웃들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나눔 경영은 교촌의 핵심 기업 경영 철학 중 하나로 교촌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