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에이치디랩스, 랜드 크로니클-3KM 파트너십 체결

URL복사

Tuesday, December 20, 2022, 17:12:04

3KM 생태계 확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치디랩스는 ‘랜드 크로니클(Land Chronicle)’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치디랩스는 랜드 크로니클이 3KM과 동일한 클레이튼 기반 플랫폼인 만큼,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3KM 생태계가 한층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마케팅 ▲커뮤니티 교류 및 네트워킹 ▲‘CROSS AMA’ 개최 등 전방위적 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에이치디랩스가 개발 중인 3KM은 지난 2018년 출시된 ‘삼국지 무한대전’ P&E 버전이다. 최근 게임 내 삼국지 영웅 NFT 이미지와 플레이 이미지가 공개되는 등 내년 1월 글로벌 시장 정식 론칭을 앞두고 개발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 에이치디랩스는,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 정부 등에 P&E(Play and Earn), M2E(Move to earn), 게임, 퍼블리싱, 메타버스, NFT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M2E 플랫폼 ‘스텝워치’ 론칭을 통해 160만명 수준의 글로벌 유저 확보에 성공했다.

 

에이치디랩스 관계자는 “일본 중국 등 세계 5개국 이상 커뮤니티를 확보하고 있는 랜드 크로니클과 협업으로 3KM 글로벌 NFT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랜드 크로니클이 NFT 활용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인 만큼, P&E을 지향하는 3KM 기술적인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