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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안산D·T점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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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9, 2022, 16:12:54

놀이방·포토존 등 놀이시설 구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16일 플래그십 스토어 ‘안산D·T점(드라이브 스루)’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개점 이후 약 21년 만에 새단장한 롯데리아 안산D·T점은 약 612㎡(185평) 규모의 3층 단독 매장으로, 차에 탄 상태에서 제품을 주문해 가져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입니다.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은 주변 상권 특징에 맞춰 돌출형 아이콘, 무빙 아트 등 외관 인테리어를 접목했습니다. 

 

총 127석의 객석과 각 층별 공간 구성 존을 마련했습니다. 또 유아·어린이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특화메뉴를 운영합니다. 특화메뉴는 라이스 버거를 재구성해 쇠고기 패티와 데리야끼 소스를 넣은 바른키즈버거, 라이스 번과 새우 패티로 구성된 바른키즈버거 새우 총 2종입니다.

 

롯데리아 안산D·T점 1층은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키오스크, 제품 포장 고객을 위한 웨이팅존으로 구성했습니다. 제품 취식 공간은 독립된 공간의 1인석부터 가족 및 4인 이상 고객을 위한 단체석, 스터디존 등 맞춤형 좌석을 배치했습니다.

 

매장 2층은 대형 버거 모형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크린 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을 확장 운영합니다. 매장 3층은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안산D·T점은 롯데리아의 친근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매장"이라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맞춤 공간 및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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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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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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