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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국민은행·신한은행, 소상공인·장애아동가정 위해 1.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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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3, 2022, 15:12:52

소상공인 영업장서 난방용품 등 구입해 장애아동가정 전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 지원을 위해 정성을 모았습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를 찾아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공동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습니다.


후원금은 소상공인 영업장 50곳에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아동가정에 물품이 잘 전달돼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와 고물가, 고금리 등에도 꿋꿋이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 모두 한마음으로 추진한 이번 공동사회공헌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사회구성원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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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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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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