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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생숙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792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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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8, 2022, 16:12:18

지상 최고 39층·4개동·전용 88~124㎡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인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됩니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입니다.

 

대우건설 측은 단지 주변으로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진주 도심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혁신도시에 주요 공공기관도 이전해 오며 숙박수요도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인근에 자리한 감시민대교를 통해 진주 도심권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남해고속도로로 통하는 IC도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 등 광역권으로 향할 수 있는 인프라도 단지와 인접합니다.

 

이와 함께, 주요 공공기관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왔으며,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추진 중이어서 풍부한 수요를 갖춘 것도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주요 공원 등 생활 및 녹지 인프라도 단지와 가깝습니다.

 

단지는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주변에 공원과 강이 있는 점을 고려해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호실 당 1.65대 주차대수를 비정하고 주차 구획도 폭 2.5m를 적용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호실 내에는 에너지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조경공간은 사계절에 맞춘 다채로운 테마를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커뮤니티시설은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뷰 전망대 등으로 조성해 차별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조식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조성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후 접수 이튿날인 11일에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이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로, 교통, 문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 개발도 예정돼 미래가치도 갖췄다"며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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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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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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