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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내년 1~3월 운항’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13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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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7, 2022, 16:12:35

항공권 구매 온라인 회원 대상 ‘진심여행상점’ 진행
왕복 항공권 결제 시 10% 운임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내년 1월~3월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내년 1월부터 3월 내 출발하는 국제선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운임 및 제휴 혜택 등이 제공됩니다.

 

혜택이 적용되는 노선을 살펴볼 경우 인천발 ▲비엔티안 ▲나트랑 ▲치앙마이 ▲클락 ▲세부 ▲나리타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9개 노선, 부산발 ▲세부 ▲후쿠오카 등 2개 노선입니다. 왕복 항공권 결제 시 10%의 운임 할인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로 항공운임을 결제하는 경우 '선착순 할인쿠폰'과 '즉시할인' 활용 시 최대 10만원의 혜택이 추가 적용됩니다.

 

'선착순 할인쿠폰'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매일 10시부터 30명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20만원 이상 항공운임 결제 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진에어 회원이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면 전 세계 호텔 할인이 제공되는 제휴 혜택도 진행됩니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제휴 코드를 이용한 결제 시 오는 23일까지 한정해 기존 8%에서 12%로 할인 폭이 상향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들이 이번에 준비한 항공, 호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에어는 오는 29일부터 운항에 돌입하는 대구~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영남 지역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신규회원 가입 시 주소지를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로 등록하면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왕복 운임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운임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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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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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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