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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그린파워, 무역의 날 ‘특별탑·수출탑’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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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6, 2022, 14:12:47

지난 7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금양그린파워는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특별탑(기술 엔지니어링 부문)과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동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특별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상제도로 정부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국내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양그린파워는 기본 설계, 프로젝트 관리, 운영관리 등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실적 최상위 서비스 기업으로 서비스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양그린파워는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금양그린파워는 지금까지 신뢰, 품질, 환경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철학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영위해왔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국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양그린파워는 상장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지난 7월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바 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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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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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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