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키친델리 치킨·맥주·피코크 간편식 등 월드컵 응원을 위한 먹거리 행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최근 월드컵 응원 먹거리 수요가 늘면서 키친델리, 주류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세입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치킨 등 튀김류 매출이 60.2%, 훈제삼겹살 등 구이류가 23.9%, 즉석피자가 52.7% 신장했습니다. 맥주와 와인 등 주류 전체 매출도 19.8% 증가했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키친델리 대표 메뉴인 튀긴 치킨 ‘생생치킨’과 신상품 구운 치킨 ‘로스트치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가에 팝니다. 키친델리 치킨과 ‘버드와이저’ 또는 ‘카스후레쉬’ 동시 구매 시 치킨 행사가격에서 2000원이 추가 할인됩니다.
키친델리 치킨 2종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사용하는 국내산 냉장육 10호 닭을 사용했습니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고추잡채&연유꽃빵’, ‘스시블랙 방어초밥’, ‘K-파스타 3종’ 등 메뉴를 준비했고 피코크도 간편 외식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20여종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간편 외식 메뉴는 경리단길 맛집 로코스 바베큐와 개발한 미국식 바베큐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2종’, ‘피코크 매콤 순대볶음 밀키트’ 등이 대표적입니다. SNS 인기상품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를 비롯해 ‘피코크 마몰로 에그타르트·티라미수·마카롱24입’ 등 냉동 디저트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육포·믹스넛 등 마른안주 행사 상품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대 할인율로 선보이며, 숙취해소제 상쾌환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해 팝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집에서 월드컵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키친델리와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물가 시대 밥상물가를 낮추기 위해 매주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