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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전선아시아, 베트남 시장 확대로 수혜 기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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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1, 2022, 09:11:0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엘에스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엘에스전선아시아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194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2.9%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동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배전 고부가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통신선 고부가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베트남 내수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엘에스전선아시아의 수혜를 기대했다. 베트남 경제성장으로 도시화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지중화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LS-VINA 배전부문에서 매출 성장의 지속성을 높여갈 것”이라며 “베트남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인 엘에스전선아시아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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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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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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