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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웹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 구독자 10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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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07, 2022, 11:10:20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집중 조명한 매거진으로 기획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자이가 발간하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웹 매거진 '비욘드 아파트먼트'가 발간한 지 20개월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아파트먼트 너머의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을 모토로 지난해 1월 발간한 웹매거진입니다. 특히, 입주민들이 비전과 가치를 찾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플랫폼을 의미로 28만여명의 자이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입주민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주거 문화 트렌드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매주 수요일 뉴스레터를 통해 비욘드 아파트먼트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경우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비욘드 아파트먼트의 대표적인 콘텐츠는 각자 취향과 필요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누리는 자이 입주민의 일상을 소개하는 'Resident 인터뷰'와 자이에서의 생활을 공유하는 이미지가 주제별로 묶인 'Taste 코너'입니다.

 

이와 함께, 공간 구조의 미학과 주거 트렌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에디션과 인포그래픽 코너도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GS건설 내 외부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Focus 콘텐츠'는 비욘드 아파트먼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코너는 자이 브랜드 론칭 후 20여 년 동안 분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된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됐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비욘드 아파트먼트는 실제 자이에 살고 있는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아파트의 비전,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아파트 너머의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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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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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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