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CTS아트홀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분양가상한제 해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와 실무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한 세무회계와 세무리스크 관리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분양가상한제’ 교육에서는 적용대상 및 주택분양가격‧택지비‧건축비 산정방법 등 제도의 세부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계획입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교육에서는 관련 제도와 특징을 분석하고, 사업유형별 주요사항 및 사업 사례를 다루는 등 정비사업 실무와 관련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올해 세법개정을 반영한 주택관련 세무관리 노하우에 관련한 부분과 주택사업 실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주택세제 지식 등과 관련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전국의 회원업체들이 대외변수와 금리기조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부동산 공급자 제도, 금융‧세제 등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