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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신작 2종 출시 구체화로 기대감 상승-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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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22, 08:09:2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22일 조이시티에 대해 신작 2종 출시일이 구체화 단계에 들어서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다올투자증권은 출시 일정이 불확실했던 조이시티의 신작 2종의 출시가 구체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신작들은 각각 디즈니 IP 콜라보와 수요층이 증명된 서브컬쳐 장르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즈니 IP 신작의 소프트론칭은 연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서브컬처 신작 CBT도 빠르면 11월 중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P2E 테마가 힘을 잃으며 주가가 바닥을 찾고 있는 시점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디즈니 나이츠 사가가 내년 새로운 캐쉬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브컬쳐 SLG 모바일 게임인 프로젝트M에 대해서는 CBT 일자 확정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신작 출시에도 마케팅비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되면서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며 “올해 리오프닝으로 주춤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재차 성장이 더해진다면 내년 큰 규모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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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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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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