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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엔 계열사 KST모빌리티, 신임 이태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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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0, 2022, 15:09:49

‘마카롱택시’ ESG경영으로 재도약 본격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엔에스엔의 계열사인 KST모빌리티는 이태현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태현 대표는 최근까지 리모트솔루션 계열사에서 신사업 개발 총괄 상무로 재직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사업을 기획, 신설 법인 유니이브이를 출범시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SI(시스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AI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운영 서비스 등에 대한 개발 및 영업 마케팅을 기획하고 수행한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랫폼 가맹 택시 ‘마카롱M’ 운영사 KST모빌리티는 이번 CEO 영입으로 비즈니스 방향을 재정립하고 ESG경영을 도입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먼저 마카롱 직영 및 가맹 택시를 전기택시 중심으로 운영하는 ‘마카롱 그린’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용자와 함께하는 환경 보존을 위해 예약 및 콜 수수료 일부를 환경보호기금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랫폼 운영 전문 인력 양성과 직영 택시 드라이버의 수급을 위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취업 제공을 통한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희망자에게 업무에 대한 교육지원과 채용을 제공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태현 대표는 “택시 이용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깨끗한, 친절한, 안전한, 승차거부가 없는 마카롱택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며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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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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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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