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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공보행통로 등 ‘굿 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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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 2022, 11:09:41

‘아트 밸리’ 등 5가지 상품, 우수디자인 뽑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아파트에 적용한 다섯 가지의 상품이 국내 정상급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2 우수디자인상품(Good Design)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우수디자인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입니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합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조경,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거 상품들이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 선정됐습니다.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내 예술 공공보행통로인 '아트 밸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현장의 티하우스 '시너리 파인더'와 어린이 놀이터 '내 친구 유니콘', 지하 주차장 색채 특화 계획 '5 세컨드 갤러리', 가변형 주거 상품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입니다.

 

'아트 밸리'의 경우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아트 밸리'는 초고층 건물의 지상 보행로에 부산의 지역성을 담은 미술작품들을 설치해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품격있는 가로 경관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입니다.

 

'시너리 파인더'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가운데 위치하여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는 조경 시설물로 조성됐습니다. '내 친구 유니콘' 놀이터는 상상의 동물 유니콘을 형상화한 놀이시설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와 색상으로 구성했습니다.

 

'5 세컨드 갤러리'의 경우 세계적 색채 아티스트인 마시모 카이아초 및 정크하우스(소수영) 작가와의 협업 작품을 갤러리처럼 지하주차장 벽면에 구현한 디자인입니다.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내 집' 공간의 확장성과 다기능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실내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상품입니다.

 

현대건설은 추후 '트랜스포밍 홈' 의 적용 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AI 및 IoT 기술과 접목해 스마트한 공간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인 우수디자인상품에 8년 연속 선정돼 고급 주거 상품을 선도해나가는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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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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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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