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월드타워점에서 ‘제5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혁신상품 체험관은 CES(세계가전전시회), MWC(세계이동통신전시회) 등 세계 가전 전시회 출품작을 선별해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체험관은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출품작으로 구성했습니다.
96㎡(약 30평) 규모로 저주파 의료기기, 수질 관리기 등 IFA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 파트너사의 21개 상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혁신상품 체험관에 전시하고 롯데하이마트가 론칭한 두피 관리기, 마사지기 등 5개 파트너사 제품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체험관은 IFA 2022에서 주목받은 헬스뷰〮티 가전 중심으로 꾸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초위스컴퍼니의 피부 두피 진단기도 선보입니다. 이 제품은 광학 렌즈로 피부 상태를 스캔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진단해 색소 침착·주름·피지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알려줍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 판로 확대를 위해 혁신상품 체험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체험관 행사 이후 롯데하이마트 MD(상품 기획자)가 상품성, 소비자 반응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 입점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 “IFA에 참여한 국내 우수 파트너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