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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 가격 오른다…팔도, 라면값 평균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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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7, 2022, 10:09:28

비빔면 9.8%, 왕뚜껑 11.0% 인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팔도(대표 고정완·박태규)는 오는 10월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입니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입니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팔도의 제품 가격 인상은 13개월 만입니다. 팔도는 지난해 9월 1일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 바 있습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심도 오는 15일부터 약 1년 만에 주요 라면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3% 올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제품별 가격 인상폭은 신라면 10.9%, 너구리 9.9%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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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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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2025.08.26 09:45: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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