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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군산프리미엘’ 9월 분양…총 70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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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7, 2022, 16:08:10

지상 최고 29층·6개동·전용 84·109㎡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오는 9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입니다.

 

단지 반경 300m 이내에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있어 군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 군산 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여건도 우수합니다. 대형마트와 쇼핑몰,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지는 '더샵'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외관의 경우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됩니다. 내부는 공용욕실 앞에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케어룸’(유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며, 일부 타입의 경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 후 실내 여가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 시설과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며,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 가능토록 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공간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으로 구성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군산에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 더샵 디오션시티 2차와 함께 24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며 "군산시의 주거 지도를 새롭게 바꿀 구암지구와 조촌·구암 신 주거벨트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여 군산 내 더샵 프리미엄의 가치를 또 한 번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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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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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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