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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커먼타운, 2022 공간디자인페어 기획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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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9, 2022, 11:07:17

공유주거 기획관 조성..커먼타운 간접체험 기회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자사 신개념 공유주거 브랜드 ‘커먼타운’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의 기획전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커먼타운은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코오롱하우스비전과 리베토코리아가 개발 및 운영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과 함께 공유주거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시회에서 공유주거 기획관을 조성해 커먼타운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니멀’, ‘미니멀’, ‘맥시멀’, ‘홈러버’ 등을 주제로 MZ세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각 유니트 공간에는 MZ세대가 주거공간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반영합니다.

 

이와 함께, 자기표현을 위한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 효율적인 수납과 배치를 위한 공간 솔루션, 개인의 취미생활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구성 등을 볼 수 있으며, ‘그린라운지’, ‘코워킹플레이스’로 불리는 커먼타운의 차별화된 공용공간도 체험 가능합니다.

 

아울러, 기획관에서는 부동산 투자, 개발, 운영 전 단계에 대한 컨설팅 상담을 비롯해 커먼타운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협력사 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초청 전시를 통해 커먼타운의 미래지향적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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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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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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