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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0개월 만에 기내 특화 이벤트팀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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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9, 2022, 10:07:44

어린이 승객 대상 ‘딜라이트 지니 데이’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기내 특화 이벤트팀 운영을 30개월 만에 재개하고 ‘딜라이트 지니 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딜라이트 지니 데이는 진에어의 기내 특화 이벤트팀인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매월 선정된 이벤트 항공편에 탑승해 승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내 특화 서비스입니다.

 

기내 이벤트는 어린이 승객 대상으로 선보이는 마술 및 풍선 아트,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앞으로 신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딜라이트 지니 데이는 29일 인천~방콕(LJ003편) 노선과 인천~다낭(LJ077편) 노선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 인천~푸껫(LJ015편)노선, 8월 26일 인천~괌(LJ641편)노선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 기상 상황 및 방역 기준 등 조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재개를 앞두고 탑승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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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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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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