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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핵심보장 강화” 동양생명, 새 어린이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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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5, 2016, 11:04:36

‘(무)수호천사꿈나무성장기집중보장보험’ 출시..암·골절·깁스 등 보장
필요한 보장에 집중해 보험료는 기존 상품대비 최대 70% 저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가 최대 70%까지 저렴한 어린이보험이 새롭게 선보였다.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저렴한 보험료로 성장기에 필요한 핵심보장을 강화한  ‘(무)수호천사꿈나무성장기집중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의 보장금액을 2배 가량 높였다. 첫날부터 입원, 질병, 재해 수술, 골절 , 암진단 등이 포함된다.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과 만기에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만기지급형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임신 중이거나 만 1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다.

 

고액암·일반암 구분 없이 암 진단을 받으면 1억원을 보장해주며, 경계성종양·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 등 5종의 소액암에 대해서는 각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골절(30만원), 깁스(20만원) 등에 대한 재해 보장을 비롯해 수술비(최대 600만원), 첫날부터 입원비(1일 3만원) 등을 보장해 준다.

 

산모보장특약, 특정선천이상수술보장 특약 등을 가입하면 태아를 위한 선천이상 수술 입원비, 임신·출산 관련 질환, 주산기질환, 저체중아보육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자녀가 2명일 경우 기본 보험료의 0.5%를, 3명 이상이면 1%를 할인하며, 형제자매 1명이 추가로 가입하면 1.5%를, 2명 이상이면 2%가 할인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성장기 핵심보장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보험 본연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상품을 개발했다”며 “최근 예정이율 인하, 경험생명표 개정 등으로 보험료가 크게 오른 가운데 합리적인 보험료로 자녀의 소중한 성장기를 지키고 싶은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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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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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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