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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핸드스튜디오, 그램퍼스와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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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1, 2022, 11:07:09

선미야클럽 생태계 메타버스 게임으로 확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FSN 자회사 핸드스튜디오는 그램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그램퍼스는 글로벌 멀티 플랫폼 기업으로 캐주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인 ‘마이리틀셰프’와 ‘Cooking Adventure™’를 개발했다. 캐주얼 게이머들과 호흡을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플랫폼 회사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P2E 게임 사업 및 서비스 협업과 양사가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게임 분야에서 확장한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연내 론칭 예정인 그램퍼스의 P2E 프로젝트 ‘프로젝트 N’을 시작으로 전략적 협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B2C·B2B 기반 커머스, 게임 내 NFT 콘텐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에서 선미야클럽의 NFT 캐릭터 ‘미야’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훈 핸드스튜디오 대표는 “그램퍼스의 안정된 개발 및 운영 능력과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사업 역량이 합쳐지는 만큼 메타버스 게임 영역으로 NFT 생태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 나간 선미야클럽의 IP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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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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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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