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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젠, 한국패션산업협회와 ‘네트워킹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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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6, 2022, 13:07:19

5일 패션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시스템 정보 공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기업 유젠(대표 이상훈)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네트워킹 데이-클라우드퍼스트 전략 공유’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네트워킹 데이는 패션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시스템의 정보를 공유하고, 패션 테크 기업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한국패션산업협회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김기열 유젠 CTO는 "브랜드 자사몰(D2C)은 유통망 충돌이 아닌 온라인 마케팅 거점을 구축하는 방식이 돼야 한다"며 "브랜드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온라인 쇼핑 행동 전반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젠은 AWS의 비즈니스·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8월 AWS 서비스 기반 브랜드 온라인몰 구축 및 운영 솔루션인 G1 cloud를 출시했습니다. G1 cloud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사용한 만큼 브랜드 사업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IT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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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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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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