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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6월 1만2011대 판매...내수 전년 동월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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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4, 2022, 16:07:37

내수·수출 각각 7515대·4496대 판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지난 6월 총 1만2011대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4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간 내수 7515대, 수출 4496대 등 총 1만201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습니다. 총 판매량과 수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2%, 47.5%가 각각 감소했으며, 내수 판매량은 34.0%가 증가했습니다.

 

내수 판매에서는, 중형 SUV QM6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86대를 판매하며 르노코리아의 6월 실적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 모델로 출시한 QM6 LPe가 QM6 전체 판매의 약 63%인 275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쿠페형 SUV XM3는 전년 동월 대비 65.9% 증가한 2596대의 판매량을 나타냈습니다. XM3 중 1.6 GTe 모델은 1930대,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은 666대가 판매됐습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월 대비 104.7% 증가한 389대로 두 달 연속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TCe 260 모델이 226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58%를 차지했습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의 경우 마스터 143대, 조에 1대 등 총 144대의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출 판매량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3832대, QM6가 664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XM3는 총 누적 수출 10만1900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초 첫 수출 16개월 만에 5만대 수출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8개월 만에 수출 10만대를 돌파하게 됐습니다. XM3의 총 누적 수출량 가운데 약 60%(5만9435대)에 해당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국내 시장 출시가 예정돼 있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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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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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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