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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3조 클럽’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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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1, 2022, 11:07:07

총 8곳서 수주 성공..수주고 3조2107억원 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를 시작으로 총 8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수주하며, 총 3조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볼 경우 재건축 4건, 재개발 4건이며, 수주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만 1조6206억원을 기록해 수주액의 절반을 넘었으며, 부산은 9097억원, 대전은 4782억원, 광주는 2022억원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사업지 별 공사금액은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이 6438억원으로 가장 높으며, 서울 이촌한강맨션(6224억원)과 서울 불광5구역(6291억원)도 600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대전도마변동 5구역(4782억원)의 경우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에 대한 높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에서 올 상반기에만 3조의 수주액을 달성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재개발 재건축 뿐 아니라 모델링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수주해 지난해 약 5조원 못지 않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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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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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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