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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역인재 양성 시동…ESG 경영 행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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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8, 2022, 10:06:24

지방거점 국립대와 ‘현장실습 학기제’ 산학 협약
대상자에게 롯데건설 현장 실습 기회 등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전남대 및 충북대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협약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학기제를 운영해 지역 인재 양성 강화 및 채용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입니다. 롯데건설은 ▲각 대학교와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취업 연계(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실습 학기제 대상자는 전남대 토목공학 전공과 충북대 안전공학 전공 3~4학년으로 각 대학교 현장실습 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습니다. 대상자들은 여름 계절학기(4주간) 동안 롯데건설의 건설 현장에서 1대 1 멘토링을 통해 직무 관련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인재로서의 현장경험을 쌓게 됩니다.

 

아울러, 협약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엘리크루트타운)을 활용해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가상 세계에서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선정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와 직무 및 채용정보 소개, 현장 멘토와의 멘토링 교육 등의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방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산학 관련 교류를 확대해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확보 및 실무 능력을 강화한 맞춤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 있는 지역 사업장에 우수한 인재를 투입함과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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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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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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