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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수상…“위기 속 성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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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2, 2022, 10:06:30

2년 연속 ATW 주관 시상식서 수상 성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이하 ATW)’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에 이어 2년 연속으로 ATW 주관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ATW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50년 간 축적해 온 화물운송 노하우와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화물 부문에서 보인 탁월한 성과를 인정하며 지난 3월 31일 대한항공을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속, 안전, 정확이라는 기본 가치에 집중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 높은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어워즈는 세계적 항공매체 ATW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97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을 평가 후 매년 한 해 화물 분야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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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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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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