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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보험금 얼마나 될지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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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9, 2016, 10:03:27

업계 최초 보험금 예상금액 온라인 조회 시스템 도입
PC에서 본인 정보 입력하면 예상 보험금 계산 가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은 보험업계 최초로 예상 보험금을 미리 산출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AIA생명은 가입계약에 따라 예상보험금을 미리 계산할 수 있는 '보험금 예상금액 조회 시스템'을 구축해 29일부터 자사 PC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AIA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보험 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보험업계에서는 상품구조가 복잡해 보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이 정확한 보장내용이나 보험금 지급 정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게 AIA생명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 30년 가까이 국내 보험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 예상 지급액을 조회할 수 있다.


보험금 예상금액 조회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AIA생명 보험 계약을 보유한 가입자라면 PC로 AIA생명 홈페이지(http://www.aia.co.kr)에 접속, 온라인 창구(공인인증서 본인 인증 필요) 화면 좌측의 '사고 보험금-보험금 예상금액 조회'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계약 정보를 확인한 후 발생원인, 진단 일자, 진단코드, 수술 및 입원 여부, 통원 치료 기간 등 세부적인 청구 항목을 입력하고 화면 오른쪽 아래에 '금액 산출'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보험금 예상금액이 산출된다. 
 

김영준 AIA생명 오퍼레이션 총괄 이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누구나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예상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소비자 권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 고객 친화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보험금 예상금액 조회 시스템 론칭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AIA생명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총 105명의 고객에게 1돈 미니골드바(5명),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100명) 등의 감사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20일 AIA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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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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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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