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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재테크 꿀팁 모아보는 ‘이야기’ 메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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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9, 2022, 09:06:40

금융정보·카뱅 사용법·비하인드 스토리 등 제공
주담대·전월세대출 고객 가이드 포함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카카오뱅크[323410]는 자사 모바일 앱에 카카오뱅크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이야기' 메뉴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야기 메뉴는 재테크 팁·내 집 마련 가이드 등의 금융정보부터 에세이·사용자 인터뷰·카카오뱅크 잘 쓰는 법과 서비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 모음 메뉴입니다.

하위 메뉴별로 살펴보면, '카카오뱅크 인사이드'에서는 카카오뱅크 서비스의 탄생 비밀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룹니다. '뉴스' 코너는 매주 금요일 오전 각종 경제·금융 소식을 전합니다. '재테크&팁'에서는 주식 고수들의 투자법, 금융생활 팁 등 알아두면 유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플' 코너에서는 카카오뱅크 고객의 인터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플러스'에는 주택담보대출·전월세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테마'에서는 돈에 관한 솔직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에세이와 칼럼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금융과 문학의 만남을 시도한 '돈, 에세이를 만나다' 시리즈를 테마 코너에 공개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정여울·배순탁·김혼비·방구석·김애란·장강명·남궁인·김광민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일상에서 접하는 돈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에세이로 풀어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이야기' 오픈 기념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야기' 메뉴를 방문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이 보다 편하고 재밌게 느껴지도록 '이야기' 공간을 통해 금융과 일상을 연결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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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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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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