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dustry 산업

진에어,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할인 이벤트 진행

URL복사

Monday, May 30, 2022, 16:05:20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 이용 국군 장병 대상 할인
6월 한달 간 보훈 할인 대상자도 확대해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6월 한달 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내선 할인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현역 국군 장병 및 전역자 또는 복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합니다. 

 

할인 혜택은 5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에는 1만원 할인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후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6월 한달 간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자 운영 중인 보훈 할인 대상자도 확대합니다.

 

기존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운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적용되며,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 공항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합니다.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으로 헌신하신 분들과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