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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인천 ‘주안센트럴파라곤’ 등 386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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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1, 2022, 05:05:03

전국 11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5월 넷째 주(5월 23일~5월 29일)에는 지난 주 보다 약 1000여가구가 줄어든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주안 센트럴 파라곤’ 등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386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가 분양에 나섭니다. 지난 주 분양 물량인 5037가구와 비교하면 1174가구 줄어든 숫자입니다.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라인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동, 전용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767가구입니다.

 

단지는 인근에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인로, 미추홀대로, 제1·2경인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도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 접근도 수월합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지축동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4·5BL)’, 경북 경주시 황성동 ‘힐스테이트황성’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디엘이앤씨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 일원에 조성하는 단지로 오는 10월 입주를 진행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됩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 84㎡, 총 331가구로 조성되며, 수도권 전철 3호선 지축역과 주요 도로망이 단지 인근에 있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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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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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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