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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2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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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1, 2022, 10:04:00

향균·차량 진단 및 점검·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무상 서비스는 ▲향균 서비스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 3가지로 구분됩니다.

 

향균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 살균작업과 함께 피톤치드 향 케어를 제공하며,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에서는 전자 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를 통해서는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 교체 작업이 진행됩니다.

 

서비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의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를 비롯해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등의 대형 상용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선착순 4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란 또는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후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7일 사이 현대차의 서비스 차량이 신청 고객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으로 개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케어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통학차량 케어 캠페인을 연례화해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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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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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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