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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 대전 ‘리더스시티 5BL’ 119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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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9, 2022, 09:03:55

교통·생활인프라 잘 갖춰져..4월 분양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4월 대전시 동구 천동3구역 일원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하는 ‘리더스시티 5BL’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구역 내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며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에 나섭니다. 이번 분양은 5BL에 공급되는 16개동, 2135가구 중 119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야구장,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인접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입니다. 천동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는 초품아 단지로 조성돼 통학이 수월합니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이 인접해 대전 시내로 접근이 원활하고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있어 KTX, SRT 이용도 수월합니다. 향후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어 미래 교통가치도 우수합니다.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고돼 있습니다. 리더스시티 5BL이 들어서는 대전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됐으며 단지 주변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사업과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일조와 채광 극대화에 주력했습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풍부한 조경시설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리더스시티 5BL은 규모, 입지, 교통, 생활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올해 대전 분양물량 중 눈여겨볼 단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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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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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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