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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GA설계사 지원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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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1, 2022, 10:03:03

‘보이는 GA월드’ 오픈..모바일 보험 계약 지원
.ARS 인증·AI OCR 기능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화생명[088350]은 FP(보험설계사)의 영업 편의 향상을 위한 모바일 영업지원 솔루션 ‘보이는 GA월드’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의 법인보험대리점(GA)의 FP는 모바일로 한화생명 보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모집 과정에서 고객이 직접 정보입력·설계동의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함께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개인정보보호와 완전판매를 강화했다”며 “주로 콜센터 업무에 활용되던 전화번호인증 시스템을 내부 사용자를 위한 영업지원시스템에 적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판매제휴 GA의 FP는 전화를 통해 보이는 GA월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ID·PW나 앱 설치 없이 본인 인증된 휴대전화로 전화하면 자동 로그인이 가능하며 ▲신규고객 등록 ▲가입설계동의 ▲가입설계 요청 ▲전자청약 요청 등 보험 계약에 필요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특히 신규고객등록과 가입설계동의 메뉴는 GA월드 내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카카오톡 URL을 발송해 본인정보를 직접 입력·동의하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동의 승인 절차는 인공지능(AI)의 OCR(광학 문자 인식)기능을 활용해 진행합니다.

이경섭 한화생명 영업추진팀장은 “판매제휴 GA FP의 현장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전화인증을 활용한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한화생명은 FP와 고객·FP와 회사 간 빠르고 편리한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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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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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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