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Heavy Industry 중공업 Heavy 중공업

삼성重, 유럽서 컨테이너선 4척 수주…6091억 규모

URL복사

Friday, March 11, 2022, 13:03:35

오는 2024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이 유럽 선사로부터 총 6091억원 규모의 7000TEU(1TEU 당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하나 규모)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과 다양한 연료 절감 기술이 적용돼 해상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입니다. 컨테이너선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8척, 13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치인 88억 달러의 15%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지속, LNG 이중연료 추진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 증가 영향으로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세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