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하나은행, MZ세대 적립식 투자 이벤트 실시

URL복사

Friday, March 11, 2022, 09:03:35

오는 5월 31일까지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 진행..기존 서비스 확대 개편
“디지털전환 시대 MZ세대 위한 소액 적립식 투자 제안”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잔돈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하나은행은 작년 11월 자사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잔돈투자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결제 기반(쓸 때마다 남는 잔돈) ▲통장 기반(내 통장에 노는 잔돈) ▲미션 기반(달성하고 쌓는 잔돈)으로 구성되며 특정 펀드에만 적용되는 서비스였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든 펀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습니다.

또한 기존 적립식 펀드는 주로 ‘자동이체’ 방식의 투자인데 반해, 잔돈투자 서비스는 모든 펀드를 대상으로 자동이체뿐만 아니라 매주 또는 수시로 1000원 미만의 소액을 적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잔돈투자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에게 ‘잔돈투자 이용횟수’에 따라 경품 응모권을 제공합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 ▲애플워치 ▲발뮤다 토스터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합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투자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며 “잔돈투자는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에 저축하던 추억을 재현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2025.11.04 09: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