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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대우건설,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5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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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22, 09:03:22

임직원 성금은 ‘동전모아사랑실천’ 기부금 통해 전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중흥그룹과 대우건설[047040]이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중흥그룹과 함께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대우건설 임직원 성금의 경우 ‘동전모아사랑실천’ 기부금을 통해 전달됐습니다.

 

‘동전모아사랑실천’은 지난 2008년부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대우건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임직원의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분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식구가 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에 보탬에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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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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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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