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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텍, 일본·유럽시장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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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2, 2022, 09:02:4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2일 엠아이텍에 대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도 일본과 유럽시장을 바탕으로 성장성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8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엠아이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 63.9% 증가한 156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의 판가 인상 효과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호실적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한 선주문 물량 반영과 성과급 지급으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아이텍은 지난해 연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시장 성장과 지속적인 MS(시장점유율) 확대로 엠아이텍의 성장성은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글로벌 비혈관용 스텐트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의사들의 구매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중이고 실제로 주력 시장인 일본에서의 MS가 지난해 34%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엠아이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3%, 13.1% 증가한 605억원, 1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일본과 유럽시장에서 유의미한 실적 기여도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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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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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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