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분양…총 1370가구

URL복사

Friday, February 18, 2022, 09:02:51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7~116㎡ 조성
당왕지구에 공급돼 인프라 우수..편의성 높인 특화설계 도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건설은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인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67~116㎡, 총 137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타입별 가구 수는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입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안성 내 대형 계획도시인 당왕지구에 공급돼 뛰어난 생활·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며 인근으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좋습니다. 또,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거주 편의도 신경썼습니다.

 

우선 안성시청·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을 비롯해 대형마트, 경기의료원, 버스터미널 등 생활시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타지로의 원활한 이동도 가능합니다.

 

또한, 주요 기업이 입주한 ‘안성제1산업단지’가 인접하며,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등 미래가치를 높여줄 대형업무지구 조성도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의 4-BAY 설계가 도입됐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출입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기상 및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웨더스테이션’, 에너지절약·소음저감·안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전망입니다.

 

아울러, 스크린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과 맘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보육 특화시설 등이 조성됩니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목표로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월 1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평형별 예치금(경기도 기준 67·84㎡ 200만원, 108·116㎡ 40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단 동일 순위 내 경쟁 시 안성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추첨제 물량도 다수 구성돼 있습니다. 1순위 청약 시 추첨제 물량비율은 전용 67·84㎡는 25%, 전용 108·116㎡는 70%며, 추첨제 물량 중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