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비대면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이 이어지며 명절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추세로, 연휴 동안 내식용 먹거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먼저 ‘미국산 LA식 갈비’, ‘양념 LA갈비’를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수입산 소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이지만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에 물량을 비축해 연중 최대 규모인 120톤을 준비했습니다.
찜용으로 요리할 수 있는 갈비·갈비살·사태(미국·호주산) 부위와 한우 국거리, 불고기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합니다. ‘육수와 소스가 들어있는 척아이롤 샤브샤브’와 ‘소스와 볶아 먹는 우삼겹 볶음’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 할인 판매합니다.
‘온가족 손질민물장어’는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손질이 어려워 외식 메뉴로 선호되었던 장어는 지난해 이마트 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국산 새우’를 40% 할인 판매하고, 활전복·손질 생고등어·손질 동태·손질 오징어·생주꾸미 등 대표 수산물도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일 코너에서는 ‘천혜향·레드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합니다. ‘패밀리 모둠초밥 세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00원 할인, ‘피코크 인기 밀키트 5종’도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합니다.
고객 혜택도 강화합니다. 다음달 2일까지 이마트에서 1회·30만원 이상 결제 시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만점이 적립됩니다. 오늘부터 이마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 장기화로 인해 설 연휴 다양한 먹거리 수요가 늘었다”며 “이번 행사는 집밥용 재료부터 간편식까지 인기 가족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연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