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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빅데이터 서비스로 신성장 모멘텀 확보-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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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9, 2021, 08:12:4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9일 엠브레인에 대해 빅데이터 서비스로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엠브레인이 온라인 리서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리서치 매출 비중이 작년 50.6%에서 내년 1분기 6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향후 비중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빅데이터 서비스로 신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7만 조사 패널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App 이용, 오프라인 방문 정보 등을 수집해 컨설팅, 광고, 유통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켓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엠브레인이 올해 9월 기준 빅데이터 패널을 7만 2000 명까지 확보했고 내년 6월까지 10만 명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초 구매 빅데이터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 3.3% 증가한 490억 원, 64.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패널 구축 관련 비용 영향으로 이익률은 소폭 감소하지만 외형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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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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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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