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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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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1, 2021, 10:12:30

총 702호 공급..평균 청약경쟁률 39대 1 기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양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일원에 공급한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계약을 100% 마쳤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총 702실에 대해 청약접수를 받았으며 2만 7377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34실 모집이 이뤄진 84㎡A 타입은 1만 5809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67.6대 1로 가장 높은 청약률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지난 6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해 전 호실 분양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가는 84㎡A 타입 7억~7억 6000만원, 84㎡B와 84㎡C 타입은 6억 6000만~7억 5000만원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한양 측은 해당 오피스텔이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며 수요자로부터 높은 주목과 함께 한 달 만에 분양 완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양에 따르면, 오피스텔 내부는 2.5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향상했습니다. 세대창고와 홈 서비스, 미세먼지 시스템 등도 도입·구축해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양 관계자는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분양한 단지들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연이어 완판돼 기쁘다”며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고객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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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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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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