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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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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09:12:33

경구용 진균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기술력 인정받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봉엘에스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0회째인 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함께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수상 대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전시회 부스에서 ‘에피나코나졸’의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온성 액체를 매개로 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제조방법의 기술성·경제적 효과·사업성·국가산업 발전기여도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진균(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공결정 경구제제 국내 특허와 원개발국가인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박은주 대봉엘에스 융합연구소장은 “혁신 개발 노력이 고부가가치의 지식재산으로 정당하게 평가받고 인정받아 기쁘다”며 “본 수상을 계기로 세계 최초로 기존의 외용제 제형을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신규 개발한 에피나코나졸의 기술수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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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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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2025.11.04 09: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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