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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안과·이비인후과 보장’..메리츠, 특화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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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7, 2016, 14:01:50

‘메리츠이목구비보장보험1601’ 출시..임플란트·브릿지 횟수제한없이 보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오는 8일부터 치과치료에서부터 안과·이비인후과·외모추상장해 등의 보장범위를 넓힌 ‘(무)메리츠이목구비보장보험1601’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최고수준으로 강화했다. 치아보철치료 중 임플란트와 브릿지는 최대 120만원까지 보장하고, 치료횟수 제한도 없앴다.


가입 후 90일 이후부터 2년까지는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하고, 2년이 지나 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금이 100%지급된다.


틀니는 연 1회 보장하며, 충전치료는 최대 10만원까지 무제한으로 보장된다. 크라운치료는 연 3개까지 최대 20만원을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90일 이후 보장되며, 1년 이내에는 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치아근관치료(신경치료)는 횟수의 제한없이 최대 2만원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보장된다.


손보업계 최초로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을 운영한다. 이 특약을 통해 안과와 이비인후과병원에서 수술에 대해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보장대상으로는 성대결절, 무호흡증, 비염, 축농증 수술 등은 가능하며, 안검하수 치료에 의한 쌍꺼풀 수술 등 치료목적을 둔 수술은 보장된다.


특히,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라섹)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재수술을 할 경우 안구 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단, 안과질환 중 다래끼를 비롯해 선천성 기형,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색맹과 이비인후과에선 단순 코골음과 외모개선을 위한 코수술 등은 제외된다.


또 외모에 상해를 입어 장해분류표상 추상장해로 분류 될 경우 장해지급률의 2배를 지급하는 등 얼굴 전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0세, 보험기간은 60세와 70세까지로 운영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10년, 20년으로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이 고액의 치과비용에 대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얼굴종합보장으로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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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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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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