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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한화시스템과 123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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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3, 2021, 15:11:03

TICN 4차 양산 및 시험장비본체 외 18종 계약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제노코가 123억 원 규모의 TICN 4차 양산 및 시험장비본체 외 18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한화시스템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제노코의 사업부문 중 매년 매출 비중의 30~4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부품 개발 사업과 EGSE/점검장비 분야에 해당된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하위 부체계에서 전술정보통신시스템 연동을 위한 광 및 광전복합케이블 공급과 그 외 각종 통신, 전자장비의 기능시험을 통해 고장 유무를 탐지하는 시험정비장비 공급이 포함된다.

 

제노코 관계자는 “항공우주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회사가 기존 방위산업 분야 경쟁력을 증명하고 지속성장가능성을 높인 중요한 계약”이라며 “방위산업은 제노코의 핵심 사업부문으로 파트너들과 공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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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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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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