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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7 화이트 에디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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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2, 2021, 13:11:55

모니터, TV 장점 모두 누리는 ‘올인원 스크린’
OTT·모바일 기기 연동성 뛰어나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스마트 TV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입니다. 별도의 PC 연결 없이 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OTT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10월 말까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강화했습니다. UHD 해상도의 M7(43형, 32형) 블랙 에디션, FHD 해상도의 M5(32형, 27형) 블랙·화이트 에디션에 이어 M7 32형에 화이트 색상을 추가하며 총 7종의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화이트 에디션은 깔끔하고 모던한 화이트 슬림 베젤 디자인에 ▲USB-C 타입 포트를 통한 최대 65W 충전 ▲10Gbps 데이터 전송 ▲USB 2.0, 블루투스 4.2 등 혁신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홈화면에는 기본 OTT 앱들이 설치되어 있어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손쉽게 다양한 OTT서비스(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시간 TV를 볼 수 있는 삼성 대표 앱 ‘삼성 TV 플러스’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유니버셜 가이드(Universal Guide)’를 활용, 개개인의 입맛에 맞게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도 뛰어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앱을 스마트 모니터에서 바로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편 최근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을 올해 최고 모니터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홈 라이프’, ‘재택 근무’ 시대에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았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 32형 화이트 에디션은 출고가 기준 58만원으로 오늘부터 28일까지 7일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홈 라이프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 모니터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amsung Electronics launches ‘Smart Monitor M7 White Edition’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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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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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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