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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홈플러스 ‘와인장터’ 가성비 와인으로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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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2, 2021, 16:11:31

17일까지 와인 200종 선보여
지난해 행사보다 2배 물량 확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홈플러스가 오는 17일까지 2만원 이하 초저가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까지 200종의 와인 12만병 선보이는 와인장터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행사보다 2배 물량을 확보했으며 지난 행사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았던 2~5만원 가성비 와인과 최근 수요가 높아진 프리미엄 와인 물량을 각각 4배 이상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와인장터 행사 종료 이후인 18일부터는‘보졸레 누보 2종(알베르비쇼 보졸레누보 2021·조셉드루앙 보졸레누보 2021, 각 1만9900원)’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 와인’으로, 매년 9월 초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셋째 주에 전 세계 동시 출시하는 상품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와인장터 행사 첫 주말인 지난 4~7일 와인장터 상품 매출이 지난해 행사 동기 대비 56%신장했다"며 "와인의 일상화 트렌드를 주도해 고객에게 ‘와인은 홈플러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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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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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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