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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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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1, 2021, 13:11:55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청년기업 지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유망한 중소·벤처·청년창업기업 등을 지원하는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의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운용사는 3~4년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지역의 사회·문화·환경·경제적 활력 회복 등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 등을 찾고 투자할 예정입니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자금을 공동출자하는 구조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25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했습니다.

 

제1호와 2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각각 작년 6월과 올해 5월 250억 원 규모로 조성돼 올해부터 기업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주택도시기금 출자금 100억 원과 민간 출자금 25억 원 등 총 125억 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시재생 모태펀드 기금을 투자받은 기업들이 성장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쇠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 구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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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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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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